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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바겐 신형 파사트, 디젤 엔진은 없네

[폭스바겐] 신형 파사트 (2)

폭스바겐코리아가 중형 세단 신형 파사트를 출시한다.

신형 파사트는 지난 2012년 8월에 국내 출시된 파사트의 페이스리프트 버전으로, 국내에서는 1.8 TSI와 1.8 TSI R-Line 총 2 가지 모델로 출시된다.

신형 파사트의 디자인은 전후면 모두 업그레이드 됐다. LED 헤드라이트는 슬림해졌고 라디에이터 그릴은 크롬으로 마무리됐다. 18인치 채터누가(Chattanooga) 알로이 휠과 새로운 휠 캡을 장착했다. LED 테일라이트도 새로워졌다.

신형 파사트에는 트렁크 이지 오픈 기능, 프레임리스 리어뷰 미러, 새롭게 디자인된 아날로그 시계와 프리미엄 멀티펑션 디스플레이, 그리고 새롭게 장식된 매트 그레이스톤 트림 등이 적용됐다. 성인 5명이 여유롭게 탈 수 있는 공간을 갖추고 도어가 넓게 열려 승하차가 쉽다. 트렁크는 529리터.

신형 파사트는 디젤 엔진을 빼고 가솔린 엔진만 수입된다. 170마력 1.8 TSI 가솔린 엔진에 6단 자동변속기 조합이다.
최대토크는 1,500~4,750rpm 넓은 영역에서 25.4kg.m이 발휘된다. 최고속도는 190km/h, 정지상태서 100km/h까지 도달시간은 8.7초이며, 복합연비는 11.6km/l(도심: 10.0, 고속: 14.4), CO2 배출량은 152g/km이다.

김기형 tnkfree@autodiar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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