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데이비슨 코리아는 31일 열리는 ‘2016 서울 모터사이클쇼’에 참가했다. 전시 부스에서는 총 14종의 모터사이클 전시와 ‘4D 슬라이더’, ‘시각 체험관’ 등의 이벤트가 진행된다.
이번 행사의 컨셉은 ‘Looking Both Harely Soul’로 113년 전통을 이어오고 있는 ‘얼티밋 투어링’ 모터사이클부터 시대의 흐름에 맞게 변화 돼 온 ‘다크커스텀’ 모터사이클이 한자리에 모인다. 이를 통해 행사장 곳곳에 숨어 있는 할리데이비슨 메시지를 참관객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얼티밋 투어링 존(Zone)에는 명장들에 의해 한정 수량만 생산되는 ‘CVO™(Custom Vehicle Operations™)’, 장거리 라이딩의 절대강자 ‘투어링’ 라인업을 선보였다. ▲CVO 스트리트 글라이드 ▲CVO 리미티드 ▲로드 글라이드 스페셜 ▲로드킹 등이 전시됐다. 전시되는 모터사이클은 화려한 크롬 부품(파츠, Parts)들과 세련된 디자인, 파워풀한 엔진과 최신 기술이 접목됐다.
특히 2016년에 새롭게 출시된 ‘팻보이 S’를 얼티밋 투어링 존에서 함께 만날 수 있다.
다크커스텀 존에는 도심 거리를 누비는 역동적인 모터사이클 ‘다이나(Dyna®)’와 ’스포스터(Sportster®)’, ‘스트리트(Street®)’ 라인을 선보였다. 세련된 디자인으로 젊은층의 새롭고 독특한 개성을 표현하는 ▲스트리트 밥 ▲포티에잇 ▲아이언 883 ▲스트리트 750 등의 날렵한 모터사이클을 전시했다.
이 밖에도 커스텀 바이크를 만들어주는 부품(파츠), 라이딩 뿐 아니라 일상생활에서도 할리데이비슨 스타일을 뽐낼 수 있는 의류 및 액세서리 등도 함께 전시됐다.
행사장에서는 할리데이비슨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캠페인 ‘프리덤 위드인 리치(Freedom within Reach)’로 라이딩 기회를 제공한다.이 캠페인은 더욱 더 젊어진 할리데이비슨 모터사이클을 타고 온몸으로 짜릿함을 느껴볼 수 있는 시승 이벤트다. 젊은 층에게 사랑 받고 있는 ▲포티에잇 ▲아이언 883 ▲스트리트 750 모델 중 하나를 선택해 시승할 수 있다. 모터사이클쇼 기간 내에 할리데이비슨 부스를 방문하면, 2종 소형 운전면허 소지자에 한 해 누구나 현장에서 캠페인을 신청할 수 있다.
김기형 tnkfree@autodiary.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