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열리는 제3회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 폐막식에서 제1회 국제EV컨셉디자인공모전, 제1회 전국청소년 ‘전기차세상’그림공모전, 어린이 EV 사생대회 결과발표와 시상식이 진행됐다.
‘EV, 미래를 디자인하다!’ 라는 주제로 열린 제1회 국제EV컨셉디자인공모전은 총 7팀의 수상작을 선정했다. 대상은 유민성의 ‘파이(Pie)’, 금상은 김민우,도형주의 ‘숨 비(Soom B)’, 은상은 김건형의 ‘미니-택시(Mini-Taxi)’와 김민중의 ‘로디스트로(Roadestro)’가 수상했고 동상은 박태연, 한송이의 ‘페이스 메이커(Pace Maker)’와 김학도의 ‘티아모(Ti amo)’, 최예슬의 ‘다이슨 싸이클론’이 선정됐다.
엑스포 현장에서 개최된 어린이 사생대회는 ‘행복한 충전소’의 이다인, ‘매연 없는 세상’의 이건영,‘구름 먹고 달리는 미래 자동차’의 조애니, ‘번개 열차 경주대회’의 김지환, ‘하늘을 나는 미래의 전기자동차’의 박나연, ‘자연을 깨끗하게 해주는 전기차’의 장혜원이 수상했다.
한편, 제4회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는 2017년 3월 셋째 주 금요일부터 7일간 제주 일원에서 개최된다.
오종훈 yes@autodiary.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