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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아트, 500X SUV 2,900만원부터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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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아트 (대표 파블로 로쏘)는 이탈리안 크로스오버 ‘피아트 500X’ 의 판매 가격을 2,900만원대부터 시작하는 것으로 확정하고 사전 예약 고객 및 전시장 방문 고객을 위한 특별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피아트 브랜드는 23일까지 진행되는 피아트 500X 사전 예약 기간 중 계약을 체결하고 3월 내에 출고하는 모든 고객에게 모파(MOPAR®) 순정 블랙박스를 무상으로 제공한다. 또한, 사전 계약 고객 모두를 피아트 500X 런칭 파티에 VIP로 초청하고, 차량 출고시 500X 로고가 디자인된 VR 플레이어도 깜짝 선물로 증정한다.

20일까지 전국의 피아트 전시장을 방문한 고객 중 선착순으로 100명을 선정해 런칭 파티에 초대하고, 모든 방문자에게 이탈리안 유머가 담긴 500X 스티커를 증정한다. 이 기간 중 전시장을 방문해 피아트 500X와 찍은 사진을 SNS에 공유하면 음료 기프티콘을 선물로 제공한다.

24일 열리는 피아트 500X 런칭 파티에서는 R&B 소울의 대표주자인 자이언티와 래퍼 빈지노의 미니 콘서트, 디스코 펑크 DJ들의 퍼포먼스 등 이탈리안 감성과 트렌디한 뮤직의 환상적인 무대를 경험할 수 있다.

다음 주 공식 론칭을 앞두고 있는 피아트 500X는 500의 아이코닉 디자인과 안전 및 편의사항에 조화를 이룬 소형 SUV 모델이다.

피아트 500 디자인 혜리티지를 계승한 피아트 500X는 피아트의 최신 디젤/가솔린 엔진, 9단 자동변속기, 피아트 500 라인업 최초 4륜구동 시스템(AWD), 주행 상황에 따른 최적의 주행 모드를 선택할 수 있는 무드 셀렉터 등을 통해 다이내믹한 주행성능을 자랑하며, 사각지대 모니터링 시스템, 후방 교행 모니터링 시스템 등 첨단 안전/편의사양을 모두 갖추고 있다. 또한 미국 고속도로안전보험협회(IIHS) 스몰 오버랩 평가에서 최고 안전 차량으로 2년 연속 선정되어 최고의 안전성을 이미 검증 받았다.

한편, 지난 14일-15일 동대문 디자인 플라자에서 열린 아시아 유일의 스타일 페스티벌 ‘SIA 2016’에서는 공식 출시 전에 피아트 500X가 전시됐다.

김기형 tnkfree@autodiar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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