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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산업의 미래, 제주에서 미리 본다.

세계 자동차 산업의 미래를 조망하는 컨퍼런스가 제주에서 열린다.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 조직위원회(위원장 김대환)는 3월 23일 수요일 오후 1시에서 6시까지 제주국제컨벤션센터 한라홀A에서 한남대학교 현영석 교수(경영학과)의 사회로 ‘세계 자동차산업의 미래 2030/2040’을 주제로 컨퍼런스를 개최한다. 컨퍼런스는 미래 세계 자동차산업의 리더는 누가 될 것이며 기술적 측면에서 어떤 전략이 필요하고 지금 그들은 어떤 노력을 하고 있는가 라는 질문에 답하기 위해 마련한 자리이다.

브렛 스미스 미국 CAR연구소 PD, 야닉 페레즈 프랑스 센트럴수펠레크대학교 교수, 타츠야 스즈키 일본 나고야 대학 교수, 후호이 트란 중국 KPMG 대표, 이항구 한국산업연구원 선임연구원 등 5개국 전문가들이 미래 자동차 산업에 대해 발표할 예정이다.

이번 컨퍼런스는 산업통사자원부와 제주특별자치도가 공동 주최하고 한국전기산업진흥회, 산업융합촉진옴부즈만, (사)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 조직위원회가 공동 주관한다. 조직위원회는 제3회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를 ‘컨퍼런스 엑스포’로 도약시켜 학문적. 이론적인 측면에서 깊이 있게 전기자동차에 대한 방향성을 제시하기 위해 다양한 컨퍼런스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오종훈 yes@autodiar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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