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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차 가득했던 메르세데스 팬 나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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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가 12일(토)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동대문구 회기동)에서 자사 고객 및 공식 페이스북 팬 등 3,500여명을 초청해 2016 Mercedes Fan’s Night를 개최했다. 2016 Mercedes Fan’s Night 는 국내 최정상 아티스트들과 함께 하는 특별한 공연을 즐기며 매혹적인 메르세데스-벤츠 드림카 모델들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자리였다.

윤종신의 사회로 이승환, 이적, 규현, 태연 등이 무대에 올랐다. 디미트리스 실라키스 메르세데스 벤츠 사장을 비롯한 임원진들도 무대 위에 올라 토크쇼를 진행하며 관객들과 교감했다.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이 자리에서 더 뉴 C-클래스 쿠페를 국내 최초 공개했다.더 뉴 C-클래스 쿠페는 C-클래스중 가장 스포티한 모델로서 감성적인 동시에 뚜렷하게 다른 디자인을 가졌다. 강렬한 디자인의 The New C-Class Coupé는 도로 위에서 멋진 모습을 뽐내며 모던 럭셔리를 구현한다. 동시에, 인테리어의 우아함과 스타일링도 자랑할 만하다.

다이내믹하게 설정된 섀시는 옵션으로 선택 가능한 에어 서스펜션과 함께 편안한 서스펜션, 낮은 노면 소음과 타이어 진동, 민첩한 핸들링, 운전의 즐거움을 위한 기초가 된다. 중량을 줄이기 위한 경량 구조와 뛰어난 공기역학, 고성능이지만 효율적인 엔진도 기여한다. 새로운 보조 시스템은 매우 높은 수준의 안전성을 제공한다.

국내에는 2분기에 AMG 익스테리어 라인과 AMG 인테리어 패키지의 적용으로 더욱 극대화된 스포티함과 특별함이 돋보이는 The New C 200 Coupé 가 출시될 예정이다.

더 뉴 C-클래스 쿠페와 함께 이번 2016 Mercedes Fan’s Night 에서는 더 뉴 S-클래스 카브리올레, 더 뉴 SLC, 더 뉴 SL의 다양한 드림카 모델이 국내 최초 프리뷰로 소개됐다.

국내 최초 공개되는 더 뉴 S 클래스 카브리올레는 S 클래스의 여섯 번째 모델이자 1971년 이후 처음으로 선보이는 메르세데스-벤츠 4인승 럭셔리 오픈-탑 모델이다. 감각적이며 고급스러운 디자인과 최신 기술 및 카브리올레 모델을 위한 인텔리전트 기후 조절 기능을 포함한 포괄적인 보온 및 바람 차단 기능을 자랑한다.

또, 고성능 모델인 더 뉴 메르세데스 AMG S 63 4매틱 카브리올레는 메르세데스-벤츠의 스포츠카 브랜드이자 고성능 서브 브랜드인 메르세데스-AMG의 48년 역사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S 클래스의 4인승 카브리올레 모델로 폭발적인 성능과 최상위 럭셔리 카브리올레의 특별함을 원하는 자동차 매니아를 위한 매력적인 드림카이다. 국내에는 3분기중 출시될 예정이다.

The New SL은 전설적인 프리미엄 로드스터 SL의 페이스리프트 모델로 더욱 파워풀하고 다이내믹한 모습으로 새롭게 공개되었다. 새롭게 선보이는 The New SL은 편안한 주행을 위한 우아한 로드스터로, 때로는 스포티한 코너링을 위한 다이내믹한 쿠페로, 다방면에서 최고의 성능을 제공한다. 특히, 더 강력한 엔진과 9단 자동 변속기, 5개의 변속 모드를 제공하는 다이내믹 셀렉트, 혁신적인 액티브 바디 컨트롤 기능으로 곡선 주행에서 더욱 더 안전하고 다이내믹한 드라이빙 주행 성능을 제공한다. The New SL은 국내에 3분기 출시될 예정이다.

The New SLC는 프리미엄 컴팩트 로드스터 SLK의 페이스리프트 모델이다. 세그먼트가 탄생한지 20년 만에 전형적인 컴팩트 로드스터가 최적화된 기술 및 향상된 디자인과 함께 SLC라는 새로운 이름으로 재탄생 되었다. The New SLC는 국내에 3분기 출시될 예정이다.

김기형 tnkfree@autodiar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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