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다이어리

메르세데스-AMG GT, GT S 국내 출시한다.

Mercedes-AMG GT (C 190) 2014, exterior: fire opal,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가 2인승 스포츠카 더 뉴 메르세데스-AMG GT/GT S를 국내 시장에 선보인다.

더 뉴 메르세데스-AMG GT는 메르세데스-AMG가 두 번째로 독자 개발한 차량이자 메르세데스-AMG를 대표하는 모델이다. 더 뉴 메르세데스 AMG GT는 출력에 따라 GT와 GT S 로 구분된다. 국내에는 GT S의 한정판 모델인 메르세데스-AMG GT S 에디션 1모델을 2015년 7월 먼저 선보였다.

새롭게 출시하는 더 뉴 메르세데스-AMG GT 와 GT S는 스포티함과 감성을 통해 감각적 순수미를 구현했으며 긴 보닛과 짧은 오버행은 클래식한 스포츠카 비율을 그대로 보여준다. 또, AMG 나이트 패키지가 기본으로 적용되어 한층 더 세련미를 더해준다.

트랜스 액슬, 인텔리전트한 알루미늄 경량 구조에 프런트 미드 엔진 방식을 채택하여 레이싱카에 버금가는 역동적인 드라이빙 성능을 발휘한다. 또, 신형 AMG 4.0 리터 V8 바이 터보 엔진과 AMG SPEEDSHIFT 듀얼 클러치 7 단 스포츠 변속기와의 결합으로 파워풀하고 다이내믹한 성능을 제공한다.

GT S 에는 AMG 드라이브 유닛의 배기 플랩 조절 버튼으로 배기 플랩의 개폐 정도를 조절해 엔진 사운드를 차별화할 수 있는 AMG 퍼포먼스 배기 시스템과 다이내믹함과 드라이빙 즐거움을 극대화 하고 싶은 고객을 위해 AMG DYNAMIC PLUS 패키지가 기본 사양으로 적용되어 다이내믹한 엔진과 변속기 마운트, 더욱 단단한 서스펜션, AMG DYNAMIC PLUS 패키지 특유의 스티어링 세팅과 계기반을 통해 차별화 되고 보다 스포티한 핸들링이 가능하도록 해준다. 또, AMG RIDE CONTROL 스포츠 서스펜션, AMG 리어 액슬 디퍼런셜 락이 기본 적용되어 보다 파워풀한 성능과 안정적인 드라이빙을 제공한다.

더 뉴 메르세데스-AMG GT는 최고 출력 462마력(6,000rpm), 최대 토크 61.2kg.m(1,600-5,000rpm)의 주행 성능을 발휘하며 최고 속도 304km/h, 정지 상태에서 100km/h를 4.0초 만에 주파한다. 가격은 1억6,400만원이다.

더 뉴 메르세데스-AMG GT S는 최고 출력 510마력(6,250rpm), 최대 토크 66.3kg.m(1,750-4,750rpm)의 주행 성능을 발휘하며 최고 속도 310km/h, 정지 상태에서 100km/h를 3.8초 만에 주파한다. 가격은 1억9360만원이다.

인테리어는 대시보드를 눈에 띄게 크게 배치했으며 벨트라인을 높이고 도어 패널은 오목하게 디자인했다. 곡선을 그린 센터콘솔은 역동감을 더하고 자세를 낮춘 스포츠시트는 운전자의 온몸을 감싸준다. 또한, 넓은 실내와 여유로운 헤드룸으로 장거리 주행도 안락하게 즐길 수 있다.

새롭게 개발된 고성능 AMG 4.0 리터 V8 바이 터보 엔진은 메르세데스-AMG 아팔터바흐 공장에서 1인 1엔진(one man – one engine) 원칙에 따라 제작된다. 터보차저를 V 실린더 뱅크 안쪽에 배치했으며 건식 윤활 방식을 채택하여 엔진의 배치를 낮추고 컴팩트하게 디자인 할 수 있어 차량의 무게 중심을 더욱 더 낮추고 가속 성능을 극대화 하였다. 신형 AMG 4.0 리터 V8 바이 터보 엔진은 엔진 저회전 구간대부터 즉각적인 가속 반응과 높은 출력을 발휘하도록 개발되었다.

AMG SPEEDSHIFT 듀얼 클러치 7단 스포츠 변속기는 Comfort, Sport, Sport Plus, RACE 네 가지 변속 모드를 지원하며 “M” 버튼 또는 시프트 패들을 통해 Manual 모드 선택이 가능하며 Comfort 모드에서는 ECO 스타트/스톱 기능을 지원한다. “RACE” 모드의 경우, 차량을 극도로 다이내믹한 변속모드와 서스펜션으로 세팅하여 트랙 등에서 주행이 가능하도록 스포티한 퍼포먼스를 극대화했다.

GT S에는 최첨단 AMG RIDE CONTROL 스포츠 서스펜션이 기본 적용되어 있다. AMG RIDE CONTROL 스포츠 서스펜션에 적용된 가변식 전자 제어 댐핑 시스템은 다이내믹한 드라이빙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오랜 시간 운전에도 안락함과 편안함을 선사한다. 센터 콘솔의 버튼을 이용하거나 변속 모드 선택에 따라 “Comfort”, “Sport”, “Sport Plus” 세 단계의 서스펜션 선택이 가능하다. The New Mercedes-AMG GT 에는 선택 사양으로 제공된다. 또, The New Mercedes-AMG GT S 에는 또한 전자식 AMG 리어 액슬 디퍼런셜 락의 적용으로 가속 및 감속 상황뿐만 아니라 및 갑작스러운 차선 변경에도 디퍼런셜 락이 작동하여 안정적인 드라이빙이 가능하다.

안정장치로는, 메르세데스-벤츠만의 독보적인 안전 시스템인 프리-세이프®(PRE-SAFE®), 충돌방지 어시스트, 어댑티브 브레이크, 주의 어시스트, 사각지대 보조 시스템, 차선 이탈 방지 어시스트, 타이어 압력 경고 시스템 등 최상위 세그먼트에서 제공되는 주행 보조 시스템들이 적용되었다. 또한, 트렁크와 승객을 구분 지어 고정되지 않은 물체로부터 승객을 보호하는 승객 보호망, 프런트 에어백, 사이드백(흉부보호 에어백/골반보호 에어백), 윈도우 백, 무릎 보호용 에어백 등이 탑재되어 보다 안전한 드라이빙을 돕는다.

이외에도 부메스터 하이-엔드 사운드 시스템이 기본 장착 되었으며 독일 본사에서 개발한 텔레매틱스 시스템인 COMAND를 탑재하여 한국형 통합 내비게이션, 블루투스 전화 및 오디오, 비디오, 그리고 인터넷까지 고해상도 모니터를 통해 작동이 가능하다, 또한, THERMOTRONIC 지능형 자동 에어컨디셔너 시스템이 적용되어 각 탑승자마다 센터페시아의 버튼을 통해 원하는 실내 온도를 손쉽게 조절할 수 있으며 MEDIUM, FOCUS, DIFFUSE의 세 가지 모드의 바람의 성질을 조절할 수 있어 드라이빙의 즐거움과 편의성을 더했다.

김기형 tnkfree@autodiar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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