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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타이어(대표이사 서승화)는 자사의 라이프 스타일 매거진 ‘뮤(MiU)’가 ‘머큐리 어워드 2015-2016’ ‘잡지-디자인’ 부문에서 최고 등급인 금상(Gold)을 수상했다고 2일 밝혔다.

한국타이어는 지난 iF 디자인 어워드에서 비주얼 콘텐츠 아이덴티티로 본상을 수상한데 이어 잡지 업계에서 가장 권위 있는 상인 머큐리 어워드에서도 금상을 수상했다. 매거진 뮤는 고객과의 커뮤니케이션 접점을 넓히고 모터 컬처를 선도하기 위해 지난 2013년에 창간한 잡지다. 하이테크에 초점을 맞춰 첨단 기술과 트렌드를 시즌 별로 주제를 달리해 제작하고 있다.

이번 금상을 수상한 뮤 시즌2(5호~9호)는 마티니(Martini), 걸프(Gulf), 로터스(Lotus) 등 세계적인 명문 레이싱 4개 팀에 대한 내용과 각 레이싱 팀을 디자인 표지로 구성했다. 특히 뮤 9호는 한국타이어가 공식 스폰서로 참여하는 세계 최대 규모 내구 레이스 ‘24시 시리즈’ 이야기와 함께 모터스포츠 활동 연혁 및 이벤트 소개가 담겨 있다.

올해로 29회째를 맞은 머큐리 어워드는 미국의 미디어 기업인 머콤사가 주관하는 커뮤니케이션 콘텐츠 관련 국제 공모전이다. ‘아스트리드 어워드’, ‘ARC’와 함께 세계 3대 시상식 중 하나다.

김기형 tnkfree@autodiary.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