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_bridgestone_tires

브리지스톤이 토요타의 신형 프리우스 하이브리드 자동차에 신차용 타이어를 공급한다. 신형 프리우스 모델은 2015년 12월 일본에서 먼저 출시됐고 이후 유럽, 북미 지역에서도 출시될 예정이다. 브리지스톤은 신형 프리우스 차량에 친환경 타이어 에코피아(ECOPIA) 시리즈와 프리미엄 컴포트 타이어 투란자(TURANZA) 시리즈를 공급할 예정이다.

브리지스톤 에코피아와 투란자는 토요타 프리우스에 장착돼 운전자에게 안정적인 주행감과 높은 연비효율을 제공하게 된다.

에코피아는 브리지스톤의 친환경 타이어 브랜드로 브리지스톤이 독자 개발한 나노 테크놀로지를 사용해 타이어 원재료의 분자배열을 효율적으로 설계함으로써 타이어 회전저항을 획기적으로 줄여 연비효율을 향상시켰다고 브리지스톤은 전했다. 브리지스톤 에코피아와 함께 도요타 신형 하이브리드 차량에 장착될 브리지스톤 투란자는 브리지스톤의 프리미엄 컴포트 타이어 브랜드다. 브리지스톤 투란자는 장거리 주행에도 적합한 것으로 알려져있다.

브리지스톤은 신차용 타이어 시장 진출을 통해 자사의 대표 친환경 타이어 브랜드 에코피아와 프리미엄 컴포트 브랜드 투란자를 전세계 시장에서 널리 알리는 데 지속적인 노력을 쏟을 계획이다.

김기형 tnkfree@autodiary.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