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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네바로 달려가는 BMW M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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럭셔리 스포츠 세단의 기준을 끌어올린 BMW 7시리즈가 새로운 변형모델인 뉴 BMW M760Li XDrive를 다음 달 3월3일부터 13일까지 개최되는  제네바 모터쇼 2016에 월드프리미어로 론칭할 예정이다.  7시리즈에는 처음으로 적용된 M퍼포먼스 트윈터보 12기통 가솔린 엔진은 무려 600마력의 출력과 함께 제로백은 3.9초에 이른다. 연비는 7.9 km/L이고 CO2배출량은 294 g/km이다.

김기형 tnkfree@autodiar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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