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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타이어 2개 제품 iF 디자인 어워드 2016수상

크기변환_[금호타이어사진자료]금호타이어_iF디자인어워드수상

금호타이어가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 본상을 수상했다.

금호타이어(대표 이한섭)가 1일 밝힌바에 따르면 독일의 인터내셔널 포럼 디자인이 주관하는 ‘iF 디자인 어워드’에서 금호타이어가 운송기기 부문 본상을 수상했다는 것. 수상작들은 디자인은 물론 혁신성, 환경 친화성,  완성도, 기능성, 편리성 등의 종합 평가를 거쳐 결정된다.

올해 금호타이어는 ‘엑스타 HS81’과 ‘솔루스 HA31’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엑스타 HS81’은 고급 승용 세단에 최적화된 UHP(Ultra High Performance) 고성능 타이어로 회전저항, 젖은 노면 제동력을 만족시키고 소음, 승차감 등의 주행성능을 개선시킨 제품이다. 소음성능을 향상시키기 위해 마찰에너지를 최소화하는 패턴 설계를 적용했고, 트레드(바닥면) 패턴 블록의 강성을 강화해 제동시에도 변형이 최적화되도록 설계했다.

‘솔루스 HA31’은 사계절용 타이어로 사이드월(옆면)에 모든 계절에 적합함을 의미하는 태양, 눈, 구름의 아이콘들을 삽입하고 방향성이 있는 패턴디자인을 통해 주행성능을 강화했다. 이 제품은 ‘2015 한국 굿 디자인’에서도 본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김기형 tnkfree@autodiar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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