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스원이 주행거리 7만km를 넘긴 차를 위한 맞춤현 엔진세정제를 새로 내놨다.

자동차용품 전문기업 불스원(대표 이창훈)은 25일, 주행거리 7만km이상 차량을 위해 세정 성분을 강화하고 옥탄가∙세탄가를 향상시켜 엔진 성능을 복원해주는 ‘불스원샷 70000’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불스원샷 70000’은 운행 시간이 길어 엔진성능이 노후화되고 엔진 때가 많이 생기는 자동차를 위해 개발된 제품. 세정 성분을 강화해 세정 효과를 높였고, 휘발유차의 경우는 옥탄가 향상제, 경유차의 경우는 세탄가 향상제를 함유하여 엔진 노킹 현상을 줄여준다.

검과 슬러지 등 엔진 때가 생기는 것을 예방할 수 있도록 연료 산화 방지제를 추가했으며, 엔진의 움직임을 부드럽게 해주는 마찰저감제도 함유됐다. ‘옥탄가∙세탄가 향상제’와 ‘연료산화방지제’는 ‘불스원샷 70000’에만 들어있는 차별화된 성분이라고 회사측은 밝혔다.

불스원은 ‘불스원샷 70000’ 출시로 기존의 주행거리 0~3만km를 위한‘ 불스원샷 뉴카’, 3만~7만 km를 위한 ‘불스원샷’, ‘불스원샷 프리미엄’과 함께 크게 4종류의 제품 라인업을 갖추게 됐다. 판매가격 1만 9,000원(용량 500ml).

불스원샷 70000 출시 (1)

오종훈 yes@autodiary.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