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동차공업협회가 새로운 CI를 도입했다.
한국자동차산업협회(KAMA, 회장 김용근)는 한국자동차산업의 글로벌 경쟁력이 더욱 강화되고 우리나라 자동차의 성능, 품질, 기술, 브랜드가 세계 최고 수준으로 발전해 나가는데 적극적으로 기여하고자 하는 의지와 자세를 다지는 차원에서 비전·미션·슬로건을 제정하고 CI도 새롭게 만들어 2016.1.13일부터 공식 사용하기로 하였다.
국내 5개 자동차 제작사가 회원인 KAMA는 1988.9.1 창립 이래 그간 우리나라 자동차산업 발전과 함께 해왔다. 최근 몇 년간 국내 자동차 생산량과 고용수준이 정체 국면에 있으며 글로벌시장에서의 경쟁은 더욱 치열해지고 있기 때문에 KAMA도 우리나라 자동차산업 경쟁력을 고도화해야 할 단계에 있으며 이에 맞추어 KAMA는 정부와 기업의 중간자 입장에서 적극적인 역할을 수행해 나가고자 비전·미션·슬로건을 제정하고 CI도 새롭게 만들었다.
김용근 회장은 “앞으로 KAMA가 노사관계의 선진화, 산업 경쟁력 정책과 환경정책의 조화, 자율주행차와 친환경차의 공급 및 수요기반 강화, R&D와 인력양성기반 강화 등을 위한 정부 정책과 기업경영환경 조성에 보다 역동적으로 기여해 나가도록 할 것”임을 밝혔다.
오종훈 yes@autodiary.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