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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트로엥 C4 그랜드 피카소, 영국서 올해의 MPV 선정돼

시트로엥 ‘그랜드 C4 피카소’가 영국 자동차 전문지 ‘왓카’가 주관하는 ‘2015 올해의 자동차 어워드’의 MPV 부분에서 ‘2015 올해의 MPV’ 모델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수상으로 그랜드 C4 피카소는 2014년도에 이어 2년 연속 ‘베스트 MPV’로 선정되며, MPV부분에서의 입지를 더욱 확고히 다졌다. 넓고 편안한7인승 시트와 실내 공간, 활용성 높은 적재 공간을 인정 받으며 큰 호평을 얻었다.

그랜드 C4 피카소는 강렬한 외부 디자인과 혁신적인 인테리어 테크놀로지, 높은 공간 활용도 등 다양한 강점을 갖춰 전세계 소비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PSA 그룹의 EMP2 플랫폼 적용으로, 2열 및 3열에도 넉넉한 공간을 구현했으며 차량 곳곳의 재치 있는 수납공간으로 공간 활용도를 더욱 높였다. 7인치 터치패드와 12인치 파노라믹 스크린은 운전자에게 직관적이고 편안한 드라이빙 환경을 제공하며, 시트로엥 특유의 뛰어난 개방감 및 다양한 편의장치는 운전자뿐 아니라 동승자까지도 차량 안에서 편안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고려했다.

시트로엥 그랜드 C4 피카소는 독일 유력 주간지 빌트암존탁(Bild am Sonntag)과 전문지 아우토빌트 (Auto Bild)가 선정한 ‘2013골든 스티어링 휠’, 영국 유력 자동차 매거진 BBC 탑기어가 선정한 ‘올해의 베스트 패밀리카(Best Family Car of the Year)’ 등 다수의 어워드에서 수상하며 그 상품성을 증명하고 있다.

‘왓카’는 1973년 출간된 영국의 권위 있는 자동차 전문지로, 매년 각 부문에서 우수 차량을 선정해 발표하고 있다.

오종훈 yes@autodiar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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