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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디자인철학 알리는 ‘움직임의 미학’ 전시회 개최

20151221_현대자동차, ‘움직임의 미학’ 전시회 개최 (1)

현대차가 동대문 디자인플라자에서 대규모 디자인 체험 전시회를 연다.

현대자동차는 동대문 디자인 플라자(DDP) 알림 2관에서 어울림 광장까지 이어지는 대규모 공간에 현대자동차 브랜드의 디자인 철학을 보여주는 ‘움직임의 미학(SIM: Sculpture in Motion)’ 전시회를 22일부터 내년 1월 10일까지 무료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현대차의 디자인 철학 ‘ ‘플루이딕 스컬프쳐(Fluidic Sculpture)’를 널리 알리기 위한 전시회다.

전시회는 밀라노 디자인 위크에서 첫 선을 보였던 ‘스컬프쳐 인 모션’ 1, 2세대 작품 ‘플루이딕(Fluidic)’과 ‘헬리오 커브(Helio Curve)’, 디자인 철학을 음악으로 표현한 ‘음악으로서의 움직임’, 현대차 콘셉트카 역사를 보여주는 ‘역사관’ 등으로 구성된다. DDP 개관 이후 최대 규모로 개최되는 이번 전시회는 서울 전시회를 마친 뒤 전세계 순회 전시에도 나선다.

현대차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단순히 차량 디자인이 아닌 생활 속 다양한 모습으로 해석될 수 있는 현대차가 지향하는 ‘아름다운’ 모습을 통해 고객들이 새로운 경험과 감동을 할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 현대차만의 디자인 DNA를 널리 알리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오종훈 yes@autodiar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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