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타 자동차는 10월 28일(수)에서 11월 8일(일)까지의 12일간 도쿄 빅사이트(도쿄도 고토구)에서 개최되는 ‘제44회 도쿄 모터쇼 2015’에 출품한다.
토요타는 이번 출품에서 ‘최신 ITS 기술을 발신하는 터미널’을 부스 테마로 다양한 기술과 자동차를 소개한다. 구체적으로는 토요타가 생각하는 스마트 모빌리티 사회의 실현을 목표로 한 대응 가운데, 교통사고의 저감에 공헌 하는 운전 지원 시스템 「ITS Connect」에 더해 편리하고 쾌적한 이동을 지원하는 차세대 교통 시스템 「Ha:mo (하모)」의 2가지를 중심으로 소개한다.
▲운전 지원 시스템 「ITS Connect」
자동차에 탑재한 센서에서는 파악하지 못하는 정보를 인프라와 자동차(노차간), 자동차와 자동차(차대차)의 쌍방향 통신에 의해 운전자에게 알림으로써 안전 운전을 지원하고, 교통사고의 저감에 공헌하는 운전 지원 시스템인 「ITS Connect」에 의한 서비스를 이번에 신형 크라운(10월 1일 출시), 신형 프리우스(12월 출시 예정)부터 시작한다.
본 부스에서는 동서비스의 「노차간 통신 시스템」 및 「차대차 통신 시스템」에 대해 교차로 이미지를 재현한 스테이지 위에서 실제 자동차를 상정한 모형차, 보행자 센서 및 760 MHz대 안테나를 설치해, 동 차량에의 전파 송수신에 의해 실시간으로 이루어지는 운전 지원 시스템의 편리성이나 유효성을 데먼스트레이션으로 소개한다.
예를 들면 노차간 통신에 의한 「우회전시 주의 환기」에서는 동 센서를 이용한 보행자 검지의 구조를 비롯해 검지한 정보를 바탕으로 HMI(Human Machine Interface) 화면을 통해서 운전자에게 주의 환기하는 타이밍이나 그 방법에 대해 해설한다. 또한, 차대차 통신에 의한 긴급 차량의 접근 통보나 원활한 추종 주행을 실현하는 통신 이용형 레이더 크루즈 컨트롤 등도 아울러 소개한다.
전시 차량으로서 「ITS Connect」를 설정한 신형 프리우스를 전시함과 동시에, 이번에 실용화된 노차간, 차대차 서비스에 더해 향후 실용화를 목표로 하는 협조형 ITS의 다양한 통신 서비스의 개요를 패널로 소개한다.
▲ 차세대 교통 시스템 「Ha:mo」
고령사회의 진전이나 지구 환경 문제의 심각화라고 하는 사회 동향을 배경으로 하여 자동차 등 퍼스널한 교통편 과 대중 교통기관을 연계해, ①이동의 자유, ②지역 활성화, ③환경 부하 경감 등 3가지 실현을 도모하는 교통 시스템 「Ha:mo」의 실증 실험을 아이치현의 토요타시(2012년 10월~) 및 프랑스의 그루노블시(2014년 10월~) 에서 진행하고 있다.
부스에서는 도쿄 도심부에서 파크 24(주)와의 사이에 전개하는 「Ha:mo」를 활용한 셰어링 서비스의 실증 실험 「Times Car PLUS×Ha:mo(타임즈카 플러스 하모)」외에, 향후 「Ha:mo」를 타 도시로 전개할 가능성으로서 「Ha:mo」의 관광지에서의 새로운 사용법 등을 소개한다. 또한 장래의 텔레매틱스 기술을 전망하고 「Ha:mo」가 지향하는 다양한 정보 서비스의 일단을 체험형 실물 모형을 이용해 소개한다.
토요타는 향후 전개 예정인 「Ha:mo」관광지 모델의 개요를 소개한다. 초소형 모빌리티 「COMS」에 텔레매틱스 서비스를 결합한 루트 안내 기능에 의해, 「Ha:mo」로 즐겁고 자유롭게 관광지를 이동하는 유사 체험 등을 할 수 있다.
차세대의 「Ha:mo」차량에의 탑재를 예상해 고도화하는 개인 인증이나 음성인식 시스템 및 대형 헤드 업 디스플레이를 이용한 루트 안내 기능 등에 대해서, 「Ha:mo 에이전트(참고 출품)」라는 이름의 체험형 실물 모형을 이용해 소개한다.
오종훈 yes@autodiary.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