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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극의 화려함 보여주는 벤틀리의 첫 SUV ‘벤테이가’

[벤틀리] 벤테이가 (2)

벤틀리가 첫 SUV ‘벤테이가’를 프랑크푸르트모터쇼에서 공개한다.

벤틀리 벤테이가는 W형 12기통 엔진을 얹은 세상에서 가장 빠르고 강력한 SUV라고 벤틀리는 밝혔다. 벤틀리의 고향인 영국 크루에서 장인들의 수작업으로 제작되는 벤테이가는 우아한 조형미와 강인함과 당당함을 조화시킨, 벤틀리가 추구하는 럭셔리 디자인의 정수를 보여준다.

4개의 원형 LED 헤드램프와 대형 매트릭스 그릴, 과감한 라인과 근육질 바디로 요약할 수 있는 외관 디자인은 벤틀리의 디자인 DNA를 보여주며, 인테리어는 궁극의 럭셔리를 보여준다.

벤테이가는 완전히 개선된 6.0 리터 트윈터보 W12 엔진을 탑재했다. 최고 출력 608 마력(447 kW)과 91.8kg.m(900 Nm)의 최대토크를 뿜어내며, 100 km/h까지 도달 시간 4.1초, 301 km/h의 최고 속도를 자랑한다. 이런 성능을 가진 SUV는 벤테이가가 유일하다.

오종훈 yesa@autodiar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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