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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에 BMW 인증 중고차 전시장 오픈

광주에 BMW 인증 중고차센터가 문을 열었다.

BMW 코리아(대표이사: 김효준)는 자사의 공식 딜러인 코오롱 모터스가 BMW 광주 프리미엄 셀렉션, 인증중고차 전시장을 오픈했다고 24일 밝혔다. BMW 광주 프리미엄 셀렉션은 전라남도 유일의 실내매장을 갖춘 BMW 인증 중고차 전시장으로, 전용면적 1,229㎡에 지상 1층 규모로 이뤄져 있다. 총 46대의 BMW 및 MINI 인증 중고차를 전시할 수 있으며, 100대 이상의 방문차량을 수용할 수 있는 넓은 주차 공간도 갖추고 있다.

서구 매월1로에 위치해 광주 중고차 거래량의 80%를 점유하고 있는 호남권 최대규모의 중고차 단지에 입점함은 물론, 지하철 상무역 및 광주 제2순환도로와도 근접해 쉽게 방문할 수 있다.

BMW 프리미엄 셀렉션은 지난 2014년 총 3,800대의 판매 성과를 올렸으며, 올해는 21% 성장한 4,600대 판매를 예상하고 있다. BMW 프리미엄 셀렉션 전시장은 현재 전국에 11개를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 2개를 추가로 열어 총 13개의 전시장을 운영할 계획이다.

BMW 코리아 김효준 사장은 “투명하고 신뢰할 수 있는 선진화된 인증 시스템을 통해 고객의 신뢰를 확보하면서 꾸준히 시장을 선도해왔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인증 중고차 전시장 확장을 통해 고객 접점을 더욱 넓혀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오종훈 yes@autodiar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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