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모터스포츠기자협회(KMJA)가 ‘모터스포츠 마케팅과 미래 성장 동력’이라는 주제로 ‘제1회 한국모터스포츠기자협회 포럼’을 개최했다.
협회는 20일 서울 강남에 위치한 카페 알베르에서 ‘제1회 한국모터스포츠기자협회 포럼’을 열었다. 대한자동차 경주협회, 팀 106 류시원 감독과 이레인 레이싱팀의 이승헌 감독, 슈퍼레이스, 코리아스피드페스티벌, 핸즈 모터스포츠 페스티벌, 인제스피디움 관계자 등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현대자동차와 쌍용자동차 등 국내 완성차 업체 관계자들도 참석했다.
한국모터스포츠기자협회가 마련한 이번 포럼은 국내 모터스포츠 관계자들에게 토론의 장을 제공하고, 국내 모터스포츠 발전에 대한 다양한 아이디어와 정보를 교류할 수 있는 자리를 만들기 위해 기획했다. 협회 간사 남태화 미디어왓 편집장은 인사말을 통해 “국내 모터스포츠 발전의 파수꾼이 되고자 이번 포럼을 마련했다”며, “이번 포럼을 통해 국내 모터스포츠 발전에 작은 기반이 마련되길 기대해 본다”고 말했다.
포럼은 사전에 연사로 초빙된 탁윤태 인제스피디움 대표이사와 박창수 GBG코리아 스파이더 브랜드 본부장이 각각의 주제로 발표를 진행했고, 모든 발표가 끝난 후에는 두 연사와 함께하는 자유로운 질의응답시간을 가졌다.
오종훈 yes@autodiary.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