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격적인 무더위의 시작을 맞아 렉서스가 하이브리드 모델만을 대상으로 이색 나이트 시승 캠페인을 진행한다.

렉서스 브랜드는 8월 한 달간 전국 렉서스 공식 딜러 전시장에서 ‘LEXUS AMAZING NIGHT DRIVING’ 시승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31일 밝혔다. 이 기간동안 시승을 원하는 소비자는 렉서스 전시장을 찾아 저녁 9시까지 렉서스 컴팩트 SUV 하이브리드 NX300h를 비롯, 전시장 별 준비된 렉서스 하이브리드를 시승할 수 있다.

한국토요타 관계자는 이번 나이트 시승 캠페인과 관련 “엔진의 힘으로 직접 차량 에어컨을 가동(엔진으로 컴프레서 압축)하는 일반 가솔린/디젤 모델과는 달리, 토요타/렉서스 하이브리드는 하이브리드 배터리에 연결된 모터의 힘으로 컴프레서를 압축한다”며,  “여름철이야말로 뜨거운 더위도 식히고, 연비도 챙기고 토요타/렉서스 하이브리드가 1석 2조의 진가를 발휘하게 된다는 점에 착안하여 기획하게 되었다”고 설명했다.

사진자료_LEXUS NX300h (2)

오종훈 yes@autodiary.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