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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1 캐나다GP, 해밀턴과 로즈버그 원투 피니시

F1-1-1

메르세데스 AMG 페트로나스 F1 팀 드라이버 루이스 해밀턴과 니코 로즈버그가 6월 7일(현지 시간) 2015 F1캐나다 그랑프리에서 1, 2위를 석권했다.

루이스 해밀턴은 F1 캐나다 그랑프리 결선에서 4.361km의 서킷 70바퀴(총 305.27km)를 1위(1시간 31분 53초 145)로 통과하여 시즌 4번째 우승을 차지했다. 메르세데스 AMG 페트로나스 F1팀 드라이버 니코 로즈버그도 2.285초의 근소한 차이로 2위를 차지하며 해밀턴과 로즈버그는 이번 시즌 4번째 원-투 피니쉬를 기록했다. 이는 실버 애로우와 함께한 메르세데스 AMG 페트로나스 F1팀의 20번째 원-투 피니쉬다.

2007 F1 호주 그랑프리로 데뷔한 루이스 해밀턴은 2013년부터 메르세데스 AMG 페트로나스 F1 팀에서 활동하고 있다. 해밀턴은 1985년 영국에서 태어났으며 2007 F1 캐나다 그랑프리에서 첫 우승을 차지했다. 특히, 2014 F1 시즌 총 11번의 우승을 기록하며 월드 챔피언을 차지했다.

2006 F1 바레인 그랑프리로 데뷔한 니코 로즈버그는 2010년부터 메르세데스 AMG 페트로나스 F1 팀에서 활동하고 있다. 로즈버그는 1985년 독일에서 태어나 모나코에서 자랐으며 2012 F1 중국 그랑프리에서 첫 우승을 차지했다. 특히, 2014 F1 시즌에 호주, 오스트리아, 독일 그랑프리에서 우승하였으며 2014 F1 월드챔피언 2위를 차지했다.

이번 시즌 6번째 우승과 함께 메르세데스 AMG 페트로나스 F1팀은 컨스트럭터 부문에서도 1위(285점)를 달리고 있다. 시즌 7경기를 마친 가운데 드라이버 순위는 루이스 해밀턴이 1위(151점), 니코 로즈버그가 2위(134점)로 메르세데스 AMG 페트로나스 F1팀이 1, 2위를 기록하고 있다.

오종훈 yes@autodiar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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