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서비스 & 파트 부문 부사장에 김지섭 상무가 발탁됐다.
김지섭 부사장은 오는 7월 1일부터 공식 업무를 시작한다. 김 부사장은 2002년 메르세데스-벤츠의 인재육성 프로그램인 아시아 경영 어소시에이트 프로그램에 선발돼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에서 근무를 시작하였다. 2003년에는 다임러 호주/태평양 본부, 그리고 2004년에는 독일 본사 근무를 거쳤다.
김지섭 신임 부사장은 영업 부서를 포함, 제품전략 및 기획 등 다양한 분야에서 경력을 쌓은 후, 2014년 서비스 & 파트 부문 세일즈/마케팅 상무로 승진했다. 김지섭 신임 부사장은 세일즈/마케팅 상무로 근무하는 동안, 애프터 서비스 부문의 신규 전략을 마련하고 이를 성공적으로 실행함으로써 지속 가능한 성장의 발판을 구축하고 고객만족 증대를 위한 노력을 기울였다.
김지섭 부사장은 1999년 연세대학교에서 기계공학과를 졸업하고, 2013년에는 연세대학교 경영전문대학원을 졸업했다.
오종훈 yes2autodiary.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