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ite icon AutoDiary

금호타이어, 벤츠코리아에 교체용 타이어 공급

금호타이어가 메르세데스 벤츠 코리아에 교체용 타이어를 공급한다.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6월 1일부터 공식 서비스센터에서 고객의 선택에 따라 금호타이어를 교체용 타이어로 장착한다고 21일 밝혔다. 5월 20일,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사무실에서 진행된 교체용 타이어 공급에 관한 업무제휴 체결 조인식은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조규상 AS 총괄부 부사장과 금호타이어 김상엽 국내내수 RE영업 상무를 포함, 양사의 주요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이번 업무제휴를 통해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독일에서 판매되는 스프린터, B-Class, G-Class 등 다임러의 일부 상용차와 승용차 모델에 신차용 타이어로 공급중인 금호타이어를 국내에서도 교체용으로 사용하게 된다. 해당되는 금호타이어 제품은 프리미엄 라인인 엑스타 LE 스포트, 엑스타 PS91, 마제스티 솔루스, 크루젠 (SUV용) 등이며,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가 국내에 출시한 거의 모든 차종에 장착 할 수 있다.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오는 6월 1일부터, 전국 35개 공식 서비스센터에서 금호타이어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본사에서 20일 실시된 전략적 업무제휴 체결식에서 금호타이어 김상엽 RE영업담당 상무(오른쪽)와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조규상 AS총괄지원부 부사장(왼쪽)이 공급계약서를 교환하고 있다.

오종훈 yes@autodiary.kr

Exit mobile vers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