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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타이어가 2015 상해 모터쇼에서 미래의 타이어를 선보였다.

세계 최대 규모의 타이어 시장인 중국에서 열리는 2015 오토차이나에서 한국타이어는 독일 포르츠하임(Pforzheim) 대학교와 공동 프로젝트를 통해 개발한 콘셉트 타이어를 공개했다. 이 콘셉트 타이어는 사막화, 폭우, 폭설 등 미래의 이상기후에서도 사용 가능한 타이어로 개발됐다. 공기압을 사용하지 않는 미래형 비공기입 타이어인 한국타이어 아이플렉스 (iFlex) 2종도 함께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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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타이어는 포르쉐의 SUV스포츠카 마칸(Porsche Macan)에 신차용 타이어로 공급하는 초고성능 SUV 타이어 ‘벤투스 S1 에보2 SUV’를 포함하여 메르세데스 벤츠 S-Class, BMW 5시리즈에 공급하는 ‘벤투스 프라임2’와 ‘벤투스 S1 에보2’도 함께 전시했다.

이를 통해 포르쉐와 같은 하이엔드 완성차와 어깨를 나란히 하는 한국타이어의 세계적인 기술력 뿐 만 아니라 혁신적인 미래형 타이어 개발을 통해 미래 드라이빙 문화를 선도하기 위한 한국타이어의 노력을 고객들에게 전달할 수 있을 것으로 한국타이어는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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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상하이=오종훈 yes@autodiary.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