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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상하이모터쇼] 3.3초만에 100km/h 돌파! 포르쉐 911 GT3 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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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쉐는 상하이 모터쇼에서 ‘911 GT3 RS’를 아시아에서 처음 공개했다.

911 GT3 RS는 지난 3월 제네바 모터쇼에서 월드 프리미어로 모습을 드러낸바 있다. 포르셰  911 시리즈의 자연 흡기 엔진 탑재 모델중 최강의 성능을 자랑하는 911 GT3를 바탕으로 서킷 주행에 최적화한 모델이다. 뒤에 배치한 직분사 4.0L수평 대향 6기통 가솔린 엔진은 자연 흡기 방식으로 8,250rpm의 고회전 영역에서 최대 출력 500마력에 도달한다. 최대 토크는 46.9kgm/6250rpm. 911 GT3 RS는 0‐ 100km/h가속 3.3초, 최고 속도 310km/h의 뛰어난 퍼포먼스를 실현했다.

극한적인 고속 주행에 대비한 대형 리어 스포일러를 적용해 에어로 다이나믹스 성능을 추구했다. 경량 버킷 시트도 장착했다. 리어 스포일러와 보닛, 프론트 펜더는 CFRP(탄소 섬유 강화 수지)제품을 적용했다.

 

중국 상하이=오종훈 yes@autodiar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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