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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 슈퍼레이스, 14일 영암 KIC에서 개막전

CJ 헬로모바일 슈퍼레이스가 12일 전남 영암 코리아 인터내셔널 서킷(KIC)에서  2015 시즌 개막전을 펼친다.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개막전에는 슈퍼6000을 비롯해 GT, 슈퍼 1600, 엑스타V720 원메이크(엑센트, 크루즈) 총 4개 클래스에  80여대의 경주차가 참가할 예정이다. 슈퍼 6000클래스는 국내 정상급 프로 레이서에, 독일, 일본의 유명 드라이버들이 가세해 치열한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지난 3월 24일, 26일 2일 간 처음 진행 된 대회 공식테스트 주행에서 이미 몇몇 선수들이 작년 대회 최고 기록을 뛰어 넘어 올 한해 매 경기마다 치열한 순위 경쟁이 예상된다.

개막전이 열리는 현장에서는 인기밴드 장미여관의 공연과 서킷 사파리 투어,레이싱머신 택시타임 이벤트 등이 펼쳐진다.

경기장을 찾지 못하는 팬들을 위해서는 스포츠 전문 채널  XTM을 통해 중계방송에 나선다. XTM은 모터스포츠가 생소한 대중들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도록 매거진 프로그램인 ‘인사이드 슈퍼레이스’를 런칭하여 4월 8일 자정 12시 첫 선을 보인다. 또한 12일 경기 당일 14시부터 2시간 동안 개막전 결승전을 생중계로 방송할 예정이다.

슈퍼레이스의 김준호 대표이사는 “슈퍼레이스의 개막을 기다려온 모터스포츠 팬들에게 한층 더 수준 높은 레이싱을 선보이기 위해 지난 몇 달간 치열하게 대회를 준비했다”며 “4월 12일 많은 분들이 서킷을 찾아 짜릿하고 활기찬 봄의 축제를 즐겼으면 한다”고 전했다.

오종훈 yes@autodiar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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