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ite icon AutoDiary

르노삼성차 3월 내수 판매 6,004대

르노삼성자동는 지난 3월, 2만 1,347대를 판매했다. 전월대비 15.4% 개선된 실적이다. 내수 판매는 6,004대, 수출은 1만 5,343대로 집계됐다.

르노삼성차는 3월 내수에서 대부분 차종의 판매가 늘어 지난달보다 15.4% 증가한 6,004대를 판매했다. SM3 Neo와 QM3가 실적을 견인한 결과다. SM3 노바는 전달보다 15.2%가 늘어난 1,583대가 판매됐다.

QM3는 3월, 공급량을 다소 늘려 밀린 주문을 일부 해소하며 전달 대비 65.6% 늘어난 939대를 고객에 인도했다. 르노삼성자동차는 지난달 출시한 QM3 최고급 트림 QM3 시그니처를 통해 프리미엄 시장을 공략하는 한편, 이달부터 QM3의 충분한 물량을 확보한다. 동시에 물류 프로세스를 개선해 대기기간을 크게 줄임으로써 고객 만족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QM5 또한 전달 대비 36%가 늘어난 661대가 판매돼 르노삼성 SUV 형제의 꾸준한 성장세가 이어졌다.

르노삼성자동차 3월 수출은 전월 대비 47.2%가 늘어난 15,343대를 기록했다. 닛산 로그가 수출 이후 처음으로 1만대를 넘어 전월보다 98.4% 늘어난 10,354대가 선적됐다.

오종훈 yes@autodiary.kr

Exit mobile vers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