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ite icon AutoDiary

15년간 4천대 판 기아차 정송주 부장, 그랜드 마스터에 올라

기아차에 다섯번째 그랜드 마스터가 탄생했다.

정송주 기아차 망우지점 영업부장은 누적판매 4,000대를 돌파해 지난 26일 회사로부터 ‘그랜드 마스터’ 칭호와 K9을 받았다. 그랜드 마스터는 누적판매 4,000대를 돌파한 판매직원에게 부여하는 최고의 호칭이다. 기아차 역사상 지금까지 4명만 ‘그랜드 마스터’ 칭호를 부여받았을 뿐이다.

정송주 부장은 1999년 판매를 시작해 15년 9개월만에 누적판매 4,000대를 돌파해 다섯번 째 그랜드 마스터에 등극했다. 이는 역대 최단 기간 달성한 기록이다. 지난 2012년 7월에 누적판매 3,000대를 달성해 ‘마스터’에 선정된 지 3년도 되지 않아 1,000대를 더 팔아  ‘그랜드마스터’에 올랐다. 2005년부터 2014년까지 10년 연속 기아차 판매왕에 오르기도 했다.

정송주 부장은 “기아인이라면 누구나 도전하고 싶은 꿈의 목표인 ‘그랜드마스터’에 올라 감회가 새롭다”면서 “어려운 순간마다 힘이 되어준 지점 식구들과 기아차 임직원들, 고객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기아차는  누적판매 2,000대를 달성한 직원에게는 ‘스타’, 3,000대를 달성한 직원에게는 ‘마스터, 4,000대를 달성한 직원에게는 ‘그랜드마스터’라는 칭호와 함께 부상을 수여하며 축하하고 있다. 지금까지 이 제도를 통해 스타 78명, 마스터 10명, 그랜드마스터 5명이 배출됐다고 기아차는 밝혔다.

오종훈 yes@autodiary.kr

Exit mobile vers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