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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서울모터쇼] 쌍용차 컨셉트카 XAV 공개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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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자동차가 ‘2015 서울모터쇼’에서 SUV 콘셉트카 XAV를 세계 최초로 공개한다고 밝히고 렌더링 이미지를 사전 공개했다.

쌍용차는 오는 4월 2일 프레스데이를 시작으로 개막하는 서울모터쇼에서 ‘Ssangyong Holic(쌍용차에 중독되다)’을 주제로 2,200㎡ 면적의 전시관에 콘셉트카와 양산차량 총 20대의 차량을 전시한다. 쌍용차는 프레스데이 행사를 통해 콘셉트카 XAV를 세계 최초로 선보일 예정이다.

소형 SUV 플랫폼을 기반으로 정통 SUV 이미지를 구현한 XAV를 통해 SUV 전문기업 쌍용차의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다시 한 번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고 쌍용차 관계자는 설명했다. 쌍용차의 브랜드 유산과 전통, 최신 트렌드의 접목을 통해 탄생한 새로운 콘셉트카는 직선을 과감하게 사용한 박스형 설계를 통해 정통 SUV로서의 강인한 이미지와 더불어 야외활동에 필요한 충분한 실내 공간을 제공한다.

오종훈 yes@autodiar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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