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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레이스가 전남 영암 코리아 인터내셔널 서킷에서24일,  ‘2015 CJ 헬로 모바일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개막에 앞서 공식 테스트 및 트랙 오픈데이를 진행했다. 각팀의 인터뷰를 팀별로 정리했다. <편집자 주>

-올해 슈퍼 6000클래스에 임하는 각오는? 와 라이벌 팀은?

“긴 겨울 지낸후 차를 처음 타 기분이 좋다. 지난 겨울 열심히 준비했다. 지난해 챔피언이었지만 부족한 부분을 분석하고 개선해서 많이 준비했다. 차가 벌써 트러블 생겨 스태프들이 고생하고 있다. 작년에 놓친 팀 팀피언십과 드라이버1위를 목표로 올해에도 열심히 달리겠다. 라이벌 팀들도 준비를 많이해 올해는 더 타이트한 경기가 될 듯하다”

-올해 처음 슈퍼레이스에 공식 테스트를 도입했는데 어떻게 생각하나.

“좋다.  타이어 경쟁 으로 비용과 예산이 많이 필요한 상황이다. 많이 연습하고 싶은 욕심있다.”

-독일 선수를 영입했는데.

“독일 일본 미국 등지에서 활동하던 베르그 마이스터 선수를 영입했다. 4살부터 카트를 시작한 선수로 16살에 GT레이스를 시작했다. 일본 슈퍼GT, 미국 등지에서 포르쉐의 지원을 받아 레이서로 활동했던 선수다. ”

-한국진출 계기는?

(베르그 마이스터) “아트라스 BX의 테크니컬 디렉서와 예전부터 관계가 있었다. 일본에서 수퍼GT를 함께 했었다. 한국의 프로그램을 잘 알고 있었고 연락이 와서 결정했다. 코리아 서킷이 처음인데 재미있다. 열심히 적응중이다. 팀 조직과 운영이 만족스럽다”

영암=오종훈 yes@autodiary.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