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차가 1일, 코란도C 익스트림을 출시했다.
쌍용차가 새로 선보인 ‘코란도 C’ 익스트림은 RX고급형 모델을 기반으로 드레스업 튜닝을 하지 않아도 좋을만큼 스포티하고 유니크하게 만들었다. 블랙 라디에이터 그릴과 스포츠카에 주로 사용되는 카본파이버 소재의 아웃사이드 미러, 스포츠 알로이페달이 내외관에 스포티한 감각을 선사하며, 강렬한 컬러의 레드 인조가죽시트 패키지가 기본 적용된다. 18인치 다이아몬드컷팅휠, LED 룸램프. 익스트림 전용 레터링 등을 적용해 개성적이고 차별화된 외관을 갖췄다. 카본파이버 아웃사이드 미러, 스포츠 알로이 페달, 전용 레터링과 블랙 라디에이터 그릴은 익스트림 모델에만 적용된 특징이다.
쌍용차는 지난 1월 주행성능과 상품성을 강화한 2015 ‘코란도 C’를 선보였다. 2015 ‘코란도 C’는 저속토크를 강화한 Dynamic ECO LET 엔진과 아이신(AISIN)사의 6단 자동변속기를 조합하여 주행품질을 대폭 향상시키는 한편 마그네슘 진동판을 적용하여 선명한 사운드를 들려주는 사운드 시스템 등 다양한 신규 아이템을 적용해 주목을 끌었다.
코란도 C 익스트림의 가격은 2,500만원이며, 기존 모델은 KX 2,083만원, RX 2,415만원~2,565만원, DX 2,695만원이다.
오종훈 yes@autodiary.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