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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차 100대 달리는 장관, 제주에서 펼쳐진다

전기차 100대가 행렬을 이뤄 도심을 달리는 장관이 제주시에서 펼쳐진다.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 조직위원회(위원장 김대환)는 2월 28일 오후 3시 전기자동차 퍼레이드를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제주종합경기장에서 전기자동차 퍼레이드를 개최한다.  오는 3월 6일부터 15일까지 열리는 제2회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를 홍보하고 제주도민들에게 전기차를 알리기 위해 열리는 엑스포 사전 행사다.

행사에는 민간보급 전기차와 공공기관이 보유한 전기차를 비롯 파워프라자의 전기화물차 Peace,  전기 택시 5대 등 모두 100여대의 전기차들이 참가할 예정이다.  퍼레이드는 제주종합경기장에서 출발하여 오일장과 용두암, 해안도로, 중앙로 사거리를 거쳐 다시 종합경기장으로 돌아오는 약 16Km 구간에서 진행된다.

기아, 한국GM, 르노삼성, 일본 닛산, BMW, 파워프라자 등 관련 기업들이 함께 참여해 전기차 홍보와 전기차 운행 상담과 A/S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는 원희룡 제주도지사가 퍼레이드 행렬에 직접 참여해 ‘탄소 없는 섬 제주’를 실현하겠다는 의지를 보여줄 예정이다.

오종훈 yes@autodiar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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