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의 브랜드 체험관 ‘현대모터스튜디오’가 새단장을 했다.

현대자동차는 현대차 브랜드 체험관인 ‘현대모터스튜디오’에 영국 출신 세계적 미디어 아티스트 그룹 UVA(United Visual Artists)의 ‘움직임의 원리 2’ 작품을 내년 3월까지 전시한다고 11일 밝혔다. 현대모터스튜디오 1층에 전시된 이번 UVA 작품은 현대차의 브랜드 방향성 ‘모던 프리미엄’에서 영감을 얻어 제작된 조형물로 기존에 전시되었던 ‘움직임의 원리 1’에 이어 시시각각 변하는 역동적인 설치 작품들을 통해 고객들에게 움직임을 통한 아름다움을 보여줄 예정.

현대차는 또, 현대모터스튜디오 3층에서 5층까지 3개 층 창가의 공중에 매달려 조금씩 돌아가게 하는 전시작품 ‘카 로테이터’를 제네시스에서 신형 쏘나타로 교체했다.

현대차는 11일 전시 당일 문화계 인사 70여명을 초청해 UVA 작가와의 대화 시간을 가질 뿐만 아니라 현대모터스튜디오를 소개하고 다양한 문화마케팅을 홍보하는 등 현대차 브랜드를 알릴 계획이다.

Hyundai_Motor_Studio

오종훈 yes@autodiary.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