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링컨 MKZ ‘2014 굿디자인’ 수상

링컨 MKZ가 ‘2014 굿디자인 어워드’에서 대상인 ‘산업통상자원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올해 굿디자인 어워드에서 산업통상자원부장관상을 수상한 링컨 MKZ는 새롭게 정비된 링컨 디자인 스튜디오가 창조한 첫번째 모델이다. ‘우아한 단순함’ 속의 ‘파격’이라는 기본 테마로 만들어진 MKZ의 우수성이 한국에서 인정받은 것이다.

포드코리아 노선희 홍보이사는 “수입차 구매에 영향을 미치는 요소로서 디자인은 가격이나 각종 기능들 못지않은 주요 고려사항이다. 또한 무엇보다 구매자 개인의 개성과 기호를 가장 뚜렷히 나타내 주는 요소인 만큼 이번 굿디자인 어워드의 수상은 링컨 MKZ에 있어 디자인적 우수성을 인정 받음과 동시에 그 고유의 아이덴티티를 소비자들에게 전달할 수 있었던 기회”라고 전했다.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디자인진흥원이 주관하는 굿디자인 어워드는 산업디자인진흥법에 의거하여 상품의 심미성, 기능성, 재료, 경제성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평가해 디자인의 우수성이 인정된 상품에 ‘GOOD DESIGN마크’를 부여하는 제도로 지난 1985년부터 매년 시행되고 있다.

오종훈 yes@autodiar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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