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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차, XLV 가상 체험 선보여

쌍용자동차가 새롭게 개관하는 ICT 창조관에 콘셉트카와 첨단 ICT를 결합한 새로운 형태의 체험 전시 콘텐츠를 선보인다.

ICT 창조관은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이 정보통신기술(ICT, Information & Communication Technology)과 서비스가 접목된 미래도시(i-City) 체험을 테마로 개관한 전문 체험전시관이다. 쌍용차는 미래도시의 거리를 앞서 체험할 수 있는 iStreet Zone에 VR(Virtual Reality: 가상현실)로 재현한 콘셉트카 ‘XLV’를 활용하여 미래의 디지털 전시장 체험 콘텐츠를 선보인다.

디지털 전시장에는 쌍용차가 지난 제네바모터쇼에 첫 공개한 콘셉트카 ‘XLV’를 3차원 VR로 구현하여 360도 회전이 가능할뿐 아니라 태블릿 PC 등 모바일기기를 이용해 다양하게 꾸며 볼 수 있도록 했다.외관은 8가지 컬러와 4가지 휠디자인 중 취향에 따라 선택 적용할 수 있으며, 시트에 앉아 있는 듯한 인테리어 공간 VR을 통해 오디오로 음악을 감상하거나 계기판, 내비게이션, 자동차 경적 등을 동작 또는 체험할 수 있다.

오종훈 yes@autodiar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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