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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쉐, LA에서 신형모델 3개 차종 공개

포르쉐가 오는 19일 LA에서 시작하는 2014 LA 오토쇼에서 세 대의 뉴 모델들을 세계 첫 공개한다.

신형 911 카레라 GTS와 카이엔 GTS, 그리고 100대만 한정 제작되는 파나메라 터보 S 이그제큐티브의 리미티드 스페셜 에디션 중 1대가 모터쇼 현장에서 베일을 벗을 예정이다.

911 카레라 GTS 시리즈의 4 가지 트림은 911 카레라 S와 911 GT3의 격차를 줄여주고 있다. 911카레라 GTS는 쿠페와 카브리올레 두 가지 버전으로 각각 후륜 또는 사륜 구동으로 나뉜다. 911 카레라 GTS 모델들은 430마력의 힘을 갖추고 스포츠 크로노 패키지를 포함해 스포츠카에 어울리는 옵션들이 기본 장착됐다.

카이엔 GTS는 440마력의 엔진을 올렸다. 차체 높이를 24mm 낮춰 스포티하게 튜닝된 PASM 섀시를 채택했다.

포르쉐가 이번 오토쇼에서 공개하는 세 번째 뉴 모델인 파나메라 익스클루시브 시리즈는 차별화된 럭셔리함과 성능을 결합시킨 최고급 모델이다.

오종훈 yes@autodiar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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