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츠 S 400 롱 모델이 한국에 출시된다.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5일, 최신 가솔린 모델 ‘더 뉴 S 400 롱’을 새롭게 선보인다고 발표했다. 더 뉴 S 400 롱과 더 뉴 S 400 4매틱 롱 두 가지 모델로 출시되며 11월말부터 공식 판매될 예정이다.
더 뉴 S 400 롱과 더 뉴 S 400 4매틱 롱 모델에는 신형 V6 가솔린 엔진이 적용됐다. V6 가솔린 엔진은 2,996cc 배기량에 바이-터보 차저와 인터쿨링을 적용해 최고 출력 333마력, 최대 토크 48.9kg•m의 파워를 발휘한다. 변속기는 7단 자동변속기가 올라간다.
S 400 4매틱 롱은 상시 4륜 구동 방식 모델이다. 전륜과 후륜에 항시 45:55의 구동력을 전달하는 최첨단 상시 4륜 구동 방식이다.
더 뉴 S 400 롱이 1억 5,490만원, 더 뉴 S 400 4매틱은 1억 5,990만원이다.
오종훈 yes@autodiary.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