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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름전문 기업 레이노, SEMA쇼 참가

토탈 윈도우 필름 전문 기업 레이노(RAYNO)가 오는 7일까지 나흘간 미국 라스베가스 컨벤션 센터에서 열리는 자동차부품 전시회인 ‘2014 세마쇼(SEMA Show 2014)’에 참가한다고 4일 밝혔다.

올해 세마쇼에는 자동차 틴팅(썬팅) 필름을 비롯한 자동차 부품, 구성품, 튜닝카 업체 등 총 13개 부문에 걸쳐 2300여 개 업체가 참가한다. 지난해에는 전 세계 100여 개국에서 6만 명 이상의 관련업계 전문가와 딜러들이 주요 관람객으로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레이노는 이번 행사에서 자동차 틴팅 필름인 팬텀 시리즈와 함께 스마트 필름, 건축용 윈도우 필름 등 총 3개의 존(zone)으로 부스를 구성해 용품을 전시한다. 특히 각각의 필름을 직접 시연하는 시간을 갖고 관련 제품에 대한 자세한 정보를 제공한다. 또한 지역 딜러 및 틴터들은 물론 모터스포츠 관계자 및 선수들과 함께 하는 시간을 마련해 회사의 비전, 기술력 등을 공유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내년 초 미국 시장에 론칭 예정인 건축용 윈도우 필름을 홍보하며 미주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레이노는 2013년 윈도우 필름 전문가들에 의해 미국에 설립된 윈도우 필름 전문 기업이다.

오종훈 yes@autodiar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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