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쉐린이 겨울용타이어 신제품 ‘파일럿 알핀 PA4’를 출시했다.
미쉐린의 혁신기술이 적용된 신제품은 초고성능 차량의 안전성을 극대화하고 핸들링과 접지력을 강화한 제품이다. 파일럿 알핀 PA4는 기존 자사제품 대비 눈길 제동거리를 4미터 단축시키고 젖은노면에서의 제동거리도 3미터 단축시켰다. 눈길과 젖은노면에서의 핸들링 성능이 강화되고 제동력과 접지력도 크게 향상됐다고 회사측은 밝혔다.해당 제품은 18인치부터 20인치까지의 사이즈로 국내판매를 시작한다.
미쉐린 알핀 PA4는 포르쉐와의 공동개발을 통해 초고성능 차량의 겨울철 운전을 위한 최적화된 성능을 구현했다고 회사측은 강조했다. 미쉐린의 겨울용타이어는 일본 JD 파워 의 겨울용 타이어에 대한 소비자 만족도 조사결과 눈길주행성능, 빙판길 주행성능, 내구성과 신뢰성, 승차감과 소음, 마른노면과 젖은노면에서의 핸들링과 그립성능, 디자인의 6가지 부문에서 9년 연속 총합점의 최고점수를 받았다고 미쉐린은 소개했다.
오종훈 yes@autodiary.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