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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자! 두바이 오토드롬으로

독일 뉘르브르크링, 말레이시아 세팡 F1 서킷, 중국 상하이 F1 서킷, 두바이로 오토드롬 등 전세계 유명 서킷을 경험할 수 있는 여행 상품이 나왔다.

드라이빙 스쿨과 자동차 관련 이벤트를 담당하고 있는 허즈코리아 (대표 구준학)가 해외서킷 챌린징 투어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해외 유명 서킷 주행을 경험하고 싶은 자동차 마니아들을 위한 여행 상품이다. 단순한 서킷 투어가 아니라 현장에서 제공되는 차를 타고 직접 서킷을 달려볼 수 있다.

해외서킷 챌린징 투어 프로그램의 첫 번째 대상국은 두바이다. ‘두바이 오토드롬 서킷’에서 아우디 TT 및 아우디 R8, F1경주용 스타일 인 포뮬러머신으로 5.39km 길이인 FIA공인서킷에서 마음껏 주행 해볼 수 있는 기회다. 피트스탑 체험 및 레이싱카트 체험 등을 통해 오토드롬 서킷의 매력에 흠뻑 빠질 수 있다고 허즈 코리아는 소개했다.

허즈 코리아 관계자는 “오토드롬 서킷뿐 아니라 사막 위에 세워진 꿈의 도시 두바이와 현재 F1 그랑프리가 진행되고 있는 아부다비 F1 서킷에 위치한 페라리 월드 투어까지 자동차 마니아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한번에 즐길 수 있도록 구성했다”며, “이번 두바이 익스피리언스 프로그램은 현재까지 진행된 드라이빙 행사와는 다른 색다른 체험을 느끼기에 충분하도록 스캐쥴을 다듬었다”고 제시했다.

허즈코리아의 해외서킷 챌린징 투어 프로그램은 두바이 서킷을 시작으로 독일 뉘르브르크링, 말레이시아 세팡, 중국 상하이 서킷까지 계속 이어질 계획이다. 이를 위해 해당 서킷과 계약을 체결했다고 허즈측은 밝혔다.

두바이 드라이빙 익스피리언스 체험행사는 1일간의 두바이 오토드롬 서킷체험과 2일간의 관광프로그램을 포함하고 있다. 참가비용은 1인 440만원이다.

오종훈 yes@autodiar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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