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닛산, 청주에 새 전시장 오픈

한국닛산이 청주에 새 전시장을 열었다.

한국닛산은 28일, 충청지역에서는 처음으로 청주에서 닛산 공식 딜러사 M오토모빌(대표: 박경빈) 전시장 및 서비스 센터 오픈식을 가졌다. 이로써 닛산은 전국 16개 전시장 및 13개 서비스 센터에 달하는 광범위한 네트워크를 갖추게 됐다.

충청북도 청주시 서원구에 위치한 M오토모빌은 지상 1층, 연면적 898.5m2의 규모를 갖췄다.  전시공간과 고객 라운지는 물론, ‘3S(세일즈, 서비스, 스페어-부품)’ 컨셉을 반영한 서비스센터가 한 곳에 자리했다. M오토모빌은 충청지역에서 15여 년간 축적한 자동차 비즈니스에 대한 경험과 노하우를 갖고 있어, 충청지역 내 닛산 브랜드 성장에 큰 힘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한국닛산 타케히코 키쿠치 대표는 “2014년 내내 이어온 닛산 브랜드의 성장세를 가속화하는 한편, 2015년 더 큰 도약을 꾀하는 현 시점에서, 네트워크 확장을 통한 고객과의 접점 확대는 가장 중요한 전략”이라고 밝혔다.

오종훈 yes@autodiar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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