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가 스마트폰으로 긴급출동 서비스를 신청받는다.

기아자동차는 긴급출동서비스를 스마트폰으로도 접수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개발,  지난 6일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지금까지 긴급출동서비스는 고객이 직접 고객센터로 전화를 걸어 상담원을 통해 접수해야 했다.  서비스 신청이 집중되는 특정 시간대에는 고객상담 및 접수가 어렵다는 불편이 있었다.

기아차가 도입한 ‘긴급출동서비스 스마트폰 접수 시스템’은 모든 상담원이 통화 중일 때, 긴급출동을 신청할 수 있는 홈페이지가 링크된 문자를 고객의 스마트폰으로 발신해 고객이 기다리지 않고 스마트폰을 통해 긴급출동서비스를 신청할 수 있도록 했다. 기아차의 ‘긴급출동서비스 스마트폰 접수 시스템’은 국내 완성차 업계 최초로 실시하는 것으로, 기아차의 서비스 멤버십 ‘Q members’의 회원이면 누구나 무상으로 이용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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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종훈 yes@autodiary.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