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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차 협력사 ‘X100 성공기원’ 산행

쌍용차 부품협력사들이 ‘X100’의 성공적인 출시를 기원하는 산행을 이어간다.

쌍용차 협동회 3개 지역위원회는  ‘X100’ 출시까지 산행을 계속 이어가기로 하고 첫 산행을 18일 진행했다.  10월부터 11월까지 순차적으로 진행하는 이번 산행은 18일 경인지역위원회를 시작으로, 25일 중부지역위원회, 11월 8일 남부지역위원회 등 회원사 총 190여 개 사 대표이사는 물론 쌍용차 임직원들이 함께 참여한다.

협력사들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X100’의 성공적 출시를 위해서는 무엇보다 원활한 부품공급과 함께 부품 품질이 기반이 되어야 한다는 데 공감하고, 이에 대한 협력사들의 결의를 다지는 자리로 마련됐다. 협동회는 지역위원회 모임과 별도로 협동회 차원에서 처음 시행되는 이번 산행을 계기로 회원사간 친목 도모는 물론 쌍용자동차와의 협력 관계를 더욱 공고히 해 나갈 계획이다.

쌍용자동차 협동회 오유인 회장은 “이번 산행은 ‘X100’의 성공적 출시를 기원하기 위해 협동회 자체적으로 준비했다”며 “쌍용차와 부품 협력사간 원활한 협력관계를 통해 최고의 제품이 생산될 수 있도록 부품 품질 제고에 만전을 기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오종훈 yes@autodiar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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