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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쉐, 교황청 시스티나 성당 최초 임대

포르쉐가 바티칸 교황청의 시스티나 성당을 임대해 음악회를 준비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현지 보도에 따르면 포르쉐가 운영하는 포르쉐 트래블클럽은 로마 투어 일정중 세스티나 성당에서의 클래식 콘서트를 계획중이다. 포르쉐 트래블클럽은 포르쉐 오너들을 대상으로 별도의 참가비를 받고 세계 각지를 여행하는 프로그램이다.

포르쉐 트래블클럽은 로마 투어를 계획하며 바티칸 교황청의 시세스티나 성당에서 클래식 음악회를 준비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시스티나 성당에서의 음악회를 포함한 로마 투어에는 모두 40명이 참가한다. 참가비는 5,000 유로로 약 700만원 가량이다.

일반 기업이 교황청의 시스티나 성당을 임대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미켈란젤로의 작품 ‘천지창조’가 천장에 그려져 있는 성당으로 교황을 선출하는 ‘콘클라베’가 열리는 곳이 바로 시스티나 성당이다.

오종훈 yes@autodiar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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