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ite icon AutoDiary

쉐보레의 완벽한 경기 폴투 피니시, 원투 피니시

super race 7R

‘쉐보레(Chevrolet) 레이싱팀’이 12일, 전남 영암 코리아 인터내셔널 서킷(이하 KIC)에서 열린 ‘2014 CJ 헬로모바일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7라운드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이로써 쉐보레는 시즌 4연승을 기록하며 팀 통산 여섯 번 째 시즌 종합우승에 한발 더 바짝 다가섰다.

쉐보레 레이싱팀의 이재우 감독 겸 선수는 크루즈 경주차로 GT 클래스에 출전해 ‘폴 투 피니시’를 기록하며 포디움 최정상에 올랐다. 안재모 선수 또한 전략적인 경기 운영과 과감한 공략을 바탕으로 2위를 기록, 쉐보레 레이싱팀의 두 선수가 나란히 ‘원 투 피니쉬’를 기록했다.

이재우 선수는 이번 라운드에서 우승하며 승점 25점을 추가해 시즌 종합 포인트 108점을 획득하며 단번에 시즌 단독 1위로 올라서게 됐다. 이로써 쉐보레 레이싱팀은 국내 최초 6번째 종합 우승이라는 대기록을 위한 장정에 최종 라운드 한 경기를 남겨두게 됐다.

2014 슈퍼레이스 최종 라운드는 오는 11월 2일, 전라남도 영암 코리아 인터내셔널 서킷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오종훈 yes@autodiary.kr

Exit mobile vers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