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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파리모터쇼] 닛산 펄사, 니즈모가 튜닝했더니…

DSC03284 닛산 자동차의 파리모터쇼 주인공은 뉴 펄사다. 뉴 펄사와 함께 니즈모가 튜닝한 모델을 함께 무대에 올려 관람객들의 시선을 붙들었다. 닛산이 C 세그먼트에 적극 나선다는 점에서 펄사는 주목을 끄는 모델이다. 펄사는 차급에 비해 넓은 공간을 갖추고 있으며, 새로운 기술을 향한 닛산의 노력을 보여준다. 전방 비상 제동(Forward Emergency Braking), LED 헤드램프와 같은 혁신적인 기술뿐 아니라, 닛산이 자랑하는 어라운드 뷰 모니터와 세이프티 실드, 그리고 동급 최초로 적용되는 무빙 오브젝트 디텍션을 포함한 다양한 첨단 안전 기술을 탑재했다. 닛산은 이번 모터쇼에서 최초로 공개하는 강력한 1.6 DIG-T 190 펄사 모델을 비롯해 펄사의 모든 것을 선보인다. 독특한 디자인의 190PS 모델은 펄사의 라인업에 스포티함과 다이내믹한 요소를 제공한다. 더욱 뛰어난 성능의 드라마틱한 ‘펄사 니즈모(Pulsar NISMO)’ 디자인 콘셉트도 세계 최초로 공개된다. 혁신적인 디자인을 갖춘 뉴 펄사의 스포츠카로서의 가능성과 함께 니즈모가 보유한 레이싱 카 기술을 바탕으로 공기역학적인 특성과 다이내믹한 퍼포먼스의 향상을 보여주게 될 것이다. 뉴 펄사는 지난 수 개월 간 닛산이 선보인 신제품 중 12번째 모델이다. 이 놀라운 성과와 함께 닛산은 세계 자동차 시장의 새로운 분야에서 기술을 주도하고 있다. 닛산은 100% 전기 밴 ‘e-NV200’의 성공적인 출시와 함께 제로-에미션 부문에서의 리더십을 구축하고, 2020년까지 시장에 자율 주행 차량을 가져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닛산의 야심찬 신제품 출시 및 이어지는 성공은 유럽에서 기록적인 수준의 생산량 증가를 가져왔다. 더 많은 모델이, 더 다양한 시장에서, 더 많은 소비자에게 전달되고 있다. 닛산은 2016년까지 유럽에서 최고의 아시아 브랜드로 자리잡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닛산의 성공의 핵심은 러시아, 스페인, 영국과 같은 유럽의 생산 기반을 성장시키고, 지역 경제에 기여하며, 혁신적이고 흥미로운 신모델을 시장에 선보이는 것이다. 파리=오종훈 yes@autodi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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