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ite icon AutoDiary

[2014 파리모터쇼] C 클래스의 최고봉, 메르세데스-AMG C63

14C596_064

신형 C 클래스의 최고급 모델 C 63 AMG가 파리모터쇼에서 새로운 이름과 디자인을 선보였다. 정확한 명칭은 ‘메르세데스-AMG C63’으로 표기방식을 바꾸었다.

보디 스타일은 세단과 스테이션 왜건 2종류로 나온다. 그동안 사용하던 V8 6.3리터 자연흡기 가솔린 엔진 대신 3,982cc V8 트윈터보 엔진을 올렸다. 벤츠가 새로 선보인 메르세데스 AMG-GT와 함께 사용하는 엔진이다. 7단 듀얼 클러치 AMG 스피드 시프트 MCT7 변속기가 올라간다.

기본 모델인 메르세데스-AMG C63은 최고출력 476마력(5500-6250rpm), 최대토크 66.3kgm(1750-4500rpm)의 성능을 보인다. 0-100km/h 가속 4.1 초(스테이션 왜건은 4.2 초), 최고속도 250km/h.
고성능 모델인 ‘메르세데스-AMG C63 S’는 최고출력 510마력(5500-6250rpm) 최대토크 71.4kgm(1750-4500rpm)까지 힘을 낸다. 0-100km/h 가속은 4.0초(스테이션 왜건은 4.1 초), 최고속도 250km/h의 성능을 갖췄다.

파리=오종훈 yes@autodiary.kr

 

Exit mobile vers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