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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파리모터쇼] 미니 컨트리맨을 닮고 싶은 피아트 500X

피아트 크라이슬러 오토모빌(FCA)로 크라이슬러를 흡수합병한 피아트가 500X를 파리모터쇼에서 전격 공개했다. 미니의 다양한 라인업 전략을 벤치마킹하면서 미니 따라잡기에 나선 피아트가 내놓은 새모델. 피아트 500을 기반으로만든 SUV. 미니의 컨트리맨에 대응하는 피아트의 야심작이다.

이미 사륜구동모델인 판다라는 모델이 있지만 피아트 500’에 다양한 가지치기모델을 만들기 위해 사륜구동 모델을 포함하는 500X를 개발했다는 분석이다.

작고 깜직한 디자인에 SUV의 기능성을 더해 피아트 500의 가치를 더욱 끌어올리겠다는 의지가 담긴 모델.

다양한 보디 스타일을 추가하고 엔진 라인업을 다양화하면서 피아트 500의 변신이 어디까지 이어질지 주목된다.

파리=오종훈 yes@autodiar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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