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 코리아(대표 김효준)는 25일 개막한 한국국제아트페어(KIAF)에 전기차 i3의 특징을 모티브로 제작한 설치 미술 작품을 선보였다.

디자인그룹 패브리커와 협업을 통해 완성한 이번 작품은 BMW i3의 자연 친화적인 생산공정과 미래 지향적 디자인 등의 이미지를 빛을 머금은 구름으로 시각화했다. 빛을 담아낼 수 있는 미래지향적 소재 ‘아키라이트’를 사용했으며 BMW i3 측면의 물결이 흐르는 듯한 스트림 플로우에서의 얻은 영감을 곡선형태의 구름모양으로 풀어냈다.

이번 작품은 관람객이 해당 작품 옆을 지나가거나 가까이할 경우 BMW i3의 파란 라이트 부분처럼 반응하며 색이 변하는 등 구름 위의 드라이빙 같은 느낌을 경험할 수 있다.

BMW 코리아 김효준 대표는 “BMW i3는 변함없는 운전의 즐거움과 미래 이동 수단에 대한 BMW만의 지속 가능성을 담은 순수 전기차 모델이다”며 “i3의 친환경적이고 미래 지향적인 의미, 그리고 관객과 함께 소통하는 접근 방식을 통해 새로운 예술작품의 세계를 경험해 보기 바란다”고 말했다.

BMW i3 at KIAF (1)

오종훈 yes@autodiary.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