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스바겐코리아가 ‘씽크 블루 챌린지’와 ‘드라이빙 익스피리언스 2014’ 참가자를 모집한다.

폭스바겐코리아(사장: 토마스 쿨)는 9월과 10월 ‘씽크 블루 챌린지 2014’와 ‘폭스바겐 드라이빙 익스피리언스 2014’를 각각 마련하고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씽크 블루챌린지’는 월드 챔피언십에 출전할 한국 대표 선발전을 겸해 9월 21일까지 전국 30개 폭스바겐 전시장에서 진행된다. 폭스바겐코리아 홈페이지를 통해 대회 참가신청 후, 가까운 전시장을 방문해 시승을 마치면 된다. 시승은 연비 측정 시스템이 장착된 골프를 이용해 진행되며 9개 딜러사 별로 연비 효율 평균값을 산출해 가장 높은 연비 효율을 기록한 참가자를 선발한다. 총 9명의 예선 우승자는 9월 28일 부산 광안리에서 한국지역 결선을 통해 최종 우승자를 가린다. 폭스바겐은 결선대회 참가자들에게 호텔 숙박권, 외식상품권, 교통비 등을 지원한다.  최종 우승자는 2015년 유럽에서 개최되는 ‘씽크 블루 월드 챔피언십’에 한국 대표로 참가하게 된다.

‘폭스바겐 드라이빙 익스피리언스 2014’는 10월 3일부터 5일까지 인제 스피디움에서 개최된다.  폭스바겐 오너를 대상으로 매년 가을 진행되는 이 행사는 올해 골프 GTI와 GTD를 비교 시승 자리도 마련했다. 하반기 출시를 앞두고 있는 신형 시로코도 국내 최초로 만나볼 수 있다. 올해부터는 ‘다이나믹+ 클래스’와 ‘다이나믹 클래스’, ‘레이디스 클래스’ 등 3개 세션으로 진행되며 참가자들의 운전 난이도에 맞춘 특별한 프로그램들이 마련된다.

폭스바겐 차종을 소유하고 있는 만 19세 이상 운전면허 소지자라면 오는 18일 오후 6시까지 폭스바겐 홈페이지 내 폭스바겐 드라이빙 익스피리언스 신청 란을 통해 누구나 참가 신청이 가능하다.

오종훈 yes@autodiary.kr